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시보 효과 (문단 편집) === [[설화]] 및 [[대중문화]]에서의 묘사 === * '''[[원효#s-2.1|원효 대사의 해골물]]''' * [[개구쟁이 스머프]] 에피소드. 마을의 개울 다리 공사를 하느라 분주한 스머프들 중 유독 자신감이 없는 위클링은 힘이 약하고 헤엄도 못 쳐서 늘 다른 스머프들에게 폐만 끼친다. 그러던 중 [[파파 스머프]]가 그에게 뭐든 할 수 있게 만드는 마법약 할 수 있어 크림(Can do Cream)을 주고 콧등에 바르도록 한다. 그걸 바르고 난 위클링은 갑자기 자신감이 넘치고 힘도 세지고 수영도 잘하게 되어 다른 스머프들에게 큰 도움을 준다. 늘 '못해'를 입에 달고 살던 위클링의 말버릇마저 '할 수 있어' 로 바뀐다. 그날 밤에 폭우가 와서 공사중인 다리가 무너지게 됐을 때 위클링은 크림을 듬뿍 바른 후 의기충천하여 다리 위에 발이 묶인 친구들을 모두 구하게 되고 그 공로로 파파 스머프에게 메달을 수여받아 마을의 영웅이 된다. 위클링이 코에 발랐던 크림은 이미 빗물에 깨끗이 씻겨나간 뒤였으며 파파 스머프는 그 크림의 정체는 평범한 스머프베리 잼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위클링은 자신을 바꿔준 게 크림의 효과가 아니라 실제로 지니고 있던 힘이었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에서는 라이자의 위약이라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데, 설정상으로는 평범한 영양제에 불과하지만, 파트리샤가 아버지 앞에서 자기 의사를 제대로 못내는 것을 본 라이자가 이 약을 만들고는, 파트리샤에게 마음속에 숨겨둔 본심을 말하게 되는 약이라고 거짓말치고 줬다.[* 여담이지만 라이자가 이걸 소개할 때의 대사는 딱 봐도 도라에몽 패러디.] * [[란마 1/2]]에서는 [[텐도 나비키]]가 [[힘#s-1|힘]]이 10배가 되는 약라고 속이며 준 [[비타민]]제를 먹고 [[사오토메 란마]]와의 결투 중에 [[히비키 료가]]가 괴력을 발휘했다. * 국내 전래동화 중 하나로 어떤 선비가 길을 가다 목이 말라 시냇물을 마시고 있는데 문득 옆을 보니 빨간색 실 같은 벌레들이 물 속에서 우글거리고 있었다. 그 뒤로 선비가 고질적인 복통과 심한 스트레스로 건강이 계속 망가지자 의원이 꿀을 넣은 찹쌀떡에 붉은 실을 잘게 자른 것을 넣고 약이라고 속이며 먹였고 그 뒤 변을 보고는 변 안에 붉은 실이 잔뜩 있자 이것들이 이제 다 나왔구나 하고 좋아하면서 병이 나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선비는 벌레를 먹지 않았으므로 벌레 때문에 병에 걸린 것도 아니었다. *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에서는 해리가 슬리데린과의 퀴디치 시합을 앞두고 긴장에 빠져 있는 론을 돕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행운을 주는 마법약 '펠릭스 펠리시스'를 론의 호박 주스에 넣는다. 덕분에 론은 자기가 행운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데, 실은 해리는 마법약을 넣는 '척'만 한 것이다. 그날의 활약은 론의 순수한 실력이라는 얘기. * [[오즈의 마법사]]에서 오즈가 사자, 양철 나무꾼, 허수아비에게 해준 것들.[* 당시 오즈는 사정을 말하고 일행을 돌려보내려 했으나 이들이 떼를 쓰자 어쩔 수 없이 허수아비가 뇌를 달라고 하자 머리에 나무토막을 채워넣어줬고, 양철 나무꾼이 심장을 달라고 하자 가슴의 빈 곳에 납덩이를 끼워주고, 사자가 용기를 달라고 하자 용기가 생기는 약이라며 무언가의 주스를 마시게 했다. 이후 셋은 희희낙락해하며 떠나갔다.] 정확히는 기존에 필요한 것을 이미 다 갖고 있었음에도 ~가 없는 탓이라고 돌린 노시보 효과를 플라시보 효과를 이용해 덮어씌운 것이다. * [[자린고비]]의 에피소드 중 굴비를 천장에 매달아놓은 후 밥 한 술에 굴비 한번 쳐다보기. * [[낭만닥터 김사부 2]]의 히로인인 [[차은재]]는 수술 울렁증을 가지고 있어 수술할 때 피만 보면 구토나 기절하기 일쑤라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하지만 응급실에서는 수술실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도 아무렇지 않게 치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는데 이를 이상하게 여긴 [[김사부]]가 조사를 해보니 수술 울렁증이 아니라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과 부담감에서 오는 압박 울렁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김사부는 차은재에게 소화제를 처방, 수술을 진행할 때마다 허기를 느끼기는 했지만 차은재는 지금껏 자신을 이끌어준 것은 안정제가 아니라 [[김사부|스승]]의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 덕분이었음을 깨닫고 울렁증을 완벽하게 극복하는데 성공한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극장판에서 스폰지밥과 뚱이가 자신들은 어린애라 괴물이 득시글거리는 해구를 못 통과한다며 울고 불고 하자, 이들을 도와주려 왔던 맨디 공주는 자신이 인어의 마법으로 둘을 어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한 뒤 다시마로 수염을 만들어 둘에게 붙여 준다. 이에 둘은 자신들이 어른이 되었다 믿고 해구를 무사히 통과한다. * [[어글리후드]] 75화 제목이 이거. [[네임드(어글리후드)|네임드]]가 [[리지 니콜스|사제]]에게 자백제를 주사해서 정보를 얻었는데... 사실 그 주사는 자백제가 아니라 단순히 비타민 주사였다. 맞은 이후에 온갖 허세 부렸던 것이 복선. 당연히 허세는 씨알도 안 먹혔지만. * [[스페이스 잼]] * [[기묘한 이야기(일본 드라마)|기묘한 이야기]] 증오 바이러스 에피소드. * [[페르소나 4]]에서는 [[자칭 특별수사대]]가 수학여행 중 클럽에서 술을 마시더니 만취해, 술게임 중 평소라면 보이지 않았을 모습들을 보였다. 그러나 같은 자리에 있던 [[시로가네 나오토]]가 지금까지 마시고 있던건 술이 아니라 무알콜 음료라고 말한다. 즉, 알콜이 들어가지 않은 평범한 음료수를 먹고 있던 것임에도 분위기 때문에 취한 것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